오늘 2주만에 일나가는데, 조금 늦은감이 있어서 버스 정류장으로 부리나케 달려가니까 정류장 주차장이 평소보다 비어있었다. 의아했지만 나로썬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버스를 탔다. 그런데 버스가 시내에 도착하니 신호등이 하나 꺼져있는게 아닌가? 그런일이 가끔 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조금 더 가보니까 또 하나가 꺼져있었다. 그래서 신호등 관리하는 기계(같은게 있을지 모르겠지만)가 비바람때문에 망가졌나 했다. 비바람이 너무 세어서 비를 반쯤 맞고 회사로 갔는데, 들어가보니 불이 다 꺼져있는게 아닌가? 그제서야 알았다. 아, 정전이구나. 오클랜드 중심후 및 몇군데에 정전이 났다는데, 복구되려면 대략 두세시간 걸린다고 하더라. 얼마후 우리 보스가 다들 모인자리에서 집에 돌아가려면 돌아가라고 해서, 난 이때다 하고 얼른 전기가 다시 돌아오기전에 튀어버렸다. 그리고 학교 도서관에 가서 책을 반납하고 집에 왔다.
내가 살고있는 동네는 발전소가 따로 있어서 전혀 문제 없었는데, 이 일때문에 오늘 하루가 꽤나 어수선했었던 모양이다. 왠만한 회사들은 직원들을 다 집으로 돌려보냈고, 덕분에 집에오는길에 차가 막혀서 버스안에서 꽤나 오랜시간을 보냈던듯.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을 다 밖으로 내보냈고, 오늘 있어야 했을 시험은 전부 캔슬됐다. 심지어는 학교 엘레베이터에 갇힌 사람도 있었다는군. 신호등이 다 나가버렸지만 뭐 나름대로 선진국인지라 큰 문제는 없었던듯. 하지만 버스안에서 지켜본바로는 교통정리하는 경찰이 없는 곳에선 서로들 먼저 가려고 대가리를 앞으로 찔러 넣었었다는.
그러고보니 인간이란 전기가 없으면 정말 살수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자신들이 만들어낸것에 그리 의지하는것또한 어찌보면 참 서글프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고보니 파리대왕이나 드래곤헤드와 같은일이 일어났을때의 사람들의 반응을 실제로 구경해보고싶다는 생각 역시 들었다.
내가 살고있는 동네는 발전소가 따로 있어서 전혀 문제 없었는데, 이 일때문에 오늘 하루가 꽤나 어수선했었던 모양이다. 왠만한 회사들은 직원들을 다 집으로 돌려보냈고, 덕분에 집에오는길에 차가 막혀서 버스안에서 꽤나 오랜시간을 보냈던듯. 학교 도서관은 학생들을 다 밖으로 내보냈고, 오늘 있어야 했을 시험은 전부 캔슬됐다. 심지어는 학교 엘레베이터에 갇힌 사람도 있었다는군. 신호등이 다 나가버렸지만 뭐 나름대로 선진국인지라 큰 문제는 없었던듯. 하지만 버스안에서 지켜본바로는 교통정리하는 경찰이 없는 곳에선 서로들 먼저 가려고 대가리를 앞으로 찔러 넣었었다는.
그러고보니 인간이란 전기가 없으면 정말 살수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자신들이 만들어낸것에 그리 의지하는것또한 어찌보면 참 서글프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고보니 파리대왕이나 드래곤헤드와 같은일이 일어났을때의 사람들의 반응을 실제로 구경해보고싶다는 생각 역시 들었다.
# by | 2006/06/12 17:04 | -잡담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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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이를 가시며 빨리 이 나라를 떠야한다고 하시더군요
wegen// u will be my first victim!!
리베// 운동도 했잖아. ㅋㅋ
성연// 역시 공부는 미루는거죠. 핸드폰 좋은거 사요!
lite// 강간...? 누구를...? =_=
밀군이// 역시 인구 4백만의 뉴질이죠. orz